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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한 하루소식

장마철, 집과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꿀팁 대방출!

by 루미드림 2025. 8. 4.



장마 시 대처법 (비 오기 전/중/후)

 

1. 비 오기 전 (호우 예보/주의보 단계)

  • 기상 정보 확인: TV, 라디오, 인터넷, 재난 문자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기상 예보 및 호우 상황을 확인합니다.
  • 집 주변 점검:
    • 배수구/하수구 점검 및 청소: 집 주변의 빗물받이, 하수구, 배수구가 낙엽이나 쓰레기로 막혀 있지 않은지 확인하고 미리 뚫어줍니다.
    • 침수 방지 시설: 반지하나 저지대에 거주하는 경우, 물막이판 설치나 모래주머니 비치 등을 고려합니다.
    • 문단속: 창문과 문을 단단히 닫아 빗물이 새어 들어오거나 강풍에 파손되지 않도록 합니다.
    • 취약 지역 확인: 산사태, 축대 붕괴 위험 지역, 상습 침수 지역 등 위험한 곳을 미리 파악하고 필요시 대피 계획을 세웁니다.
  • 비상용품 준비: 정전이나 단수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손전등, 건전지, 응급약, 식수, 비상식량 등을 준비해 둡니다.
  • 차량 이동: 하천변, 지하 주차장 등 침수 위험이 있는 곳에 주차된 차량은 미리 안전한 높은 곳으로 이동시킵니다.
  • 전기 및 가스 점검: 누전차단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, 비상시 차단할 수 있도록 위치를 알아둡니다.

 

2. 비가 오는 중 (호우 경보/집중 호우 시)

  • 외출 자제: 불필요한 외출은 삼가고, 실내에서 TV, 라디오 등을 통해 기상 상황을 계속 확인합니다.
  • 위험 지역 접근 금지:
    • 하천, 계곡, 해안가: 급류에 휩쓸릴 수 있으니 절대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.
    • 공사장, 전신주, 가로등: 붕괴나 감전 위험이 있으니 접근하지 않습니다. 넘어진 전선 등을 발견하면 한국전력공사(국번 없이 123)에 신고합니다.
    • 산사태 위험 지역: 비탈면 가까이 가지 않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.
  • 침수 시 대처:
    • 전기 차단: 집이나 건물이 침수되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전기 차단기를 내립니다.
    • 탈출: 수심이 무릎 이하일 경우 신속히 문을 열고 탈출하며, 신발은 벗고 맨발로 이동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 문이 열리지 않으면 119에 신고하고 주변 사람들과 힘을 합쳐 대피를 시도합니다.
    • 지하 공간: 지하 주차장 등 지하 공간에 물이 차오르면 즉시 차량을 두고 탈출합니다. 차량을 이동시키려 하지 않습니다.
  • 운전 주의:
    • 감속 운전: 빗길에서는 평소보다 20% 이상 감속하고, 안전거리를 1.5배 이상 확보합니다.
    • 전조등 켜기: 낮에도 전조등을 켜서 시야를 확보하고 다른 차량에 자신의 위치를 알립니다.
    • 물웅덩이 주의: 깊이를 알 수 없는 물웅덩이는 피하고, 통과해야 할 경우 저단 기어로 한 번에 통과합니다.
    • 차량 침수 시: 시동을 끄고 보닛을 열어 배터리 케이블을 분리한 후 견인차를 부릅니다. 절대 무리하게 시동을 걸지 않습니다.
     

 

3. 비가 그친 후

 

  • 피해 점검 및 신고: 주변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지자체나 119에 신고합니다.
  • 안전 확인:
    • 가스, 전기: 침수된 집은 가스가 차 있을 수 있으므로 충분히 환기한 후 가스, 전기는 전문가의 안전 점검 후 사용합니다.
    • 오염된 음식물: 침수되었던 음식물이나 식재료는 오염되었을 수 있으므로 섭취하지 않습니다.
    • 위험 지역 재방문 금지: 붕괴 위험이 있는 도로, 제방, 건물 등은 접근하지 않습니다.
  • 청소 및 위생 관리: 침수된 곳은 깨끗이 소독하고 건조하여 곰팡이 및 세균 번식을 막습니다.

 

장마철에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, 항상 최신 기상 정보를 주시하고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